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매입임대주택의 하자·유지보수 건수가 연평균 16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LH 매입임대주택의 하자·유지보수 건수는 총 81만3073건으로 집계됐다.
민 의원은 "매입임대주택 정책시행이 20년 가까이 되면서 노후화에 따른 하자 및 유지보수 비용이 늘고 있다"며 "주거 안정을 위해 LH가 선제 점검과 예방 정비를 더욱 꼼꼼히 시행하고, 반복 하자에 대한 책임 보수와 교체주기 표준화 등으로 체감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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