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는 연금정책관을 맡으며 연금개혁을 진두지휘했고 사회복지정책실장으로 승진해선 18년만에 연금개혁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차관은 “연금개혁이 지금까지의 연금 업무를 통틀어 가장 보람이 있었던 과제임과 동시에, 가장 어려운 과제였다”며 “전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고 의견이 매우 다양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 차관은 “모수개혁을 할 때 국회의 역할이 굉장히 컸다”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주택연금, 퇴직연금까지 다 들어오면 전국민연금이 다 들어오는 거다.국회에서 대화와 타협, 공론화를 통해 더 큰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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