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임직원 113명이 주식투자 규정 위반…처벌은 '경징계 4명'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금감원 임직원 113명이 주식투자 규정 위반…처벌은 '경징계 4명'

최근 5년간 주식투자 규정을 위반한 금융감독원 임직원이 모두 113명에 달했지만, 이들 가운데 단 4명만이 징계를 받았으며 그나마 모두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올해 6월까지) 금감원 임직원 113명이 주식투자 관련 규정 위반으로 적발됐다.

민 의원은 "금융감독 업무의 일선에서 투자자 보호와 시장질서를 감독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내부규정을 위반했다는 점에서 '내로남불' 행태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아라며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야 할 금감원이 오히려 내부규정을 스스로 위반하는 것은 국민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