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4년 안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침공할 수 있다고 독일 정보기관장이 13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마르틴 예거 독일 연방정보국(BND) 국장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러시아의 침공이 빨라야 2029년에나 가능할 거라는 가정에 안주해선 안 된다"며 "우리는 이미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안보당국자들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언제 침공할지를 두고 여러 가지 가설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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