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날 법사위 국감이 종료되기 전 국감장에 재입장해 종합답변을 통해 "저의 개인적인 행적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미 법원행정처 공보관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국민의힘 의원은 위원장석 주변으로 나와 추 위원장에게 항의했고 추 위원장은 이를 제지하고 마무리 발언을 진행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감에 출석해 인사말을 한 후,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이석을 허용하지 않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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