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선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한 김영웅은 8회초 수비 도중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다.
김영웅은 관계자 부축을 받고서야 간신히 그라운드에서 빠져나왔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뒤 "김영웅 선수 상태는 조금 더 점검해야 한다.허리 쪽인데 부상 당시보단 지금 경과가 좋아지긴 했다.내일 일어나서 허리 상태 다시 한 번 더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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