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이날 경기는 1회말 삼성 선두타자 김지찬이 앤더슨을 상대하던 상황에서 폭우가 쏟아져 잠시 중단됐다.
양 팀 선발로 나선 원태인과 앤더슨은 모두 경기 재개 후에도 투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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