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럼프!" 기립박수…이스라엘 의회 '영웅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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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럼프!" 기립박수…이스라엘 의회 '영웅 대접'

아미르 오하나 크세네트 의장은 회의장 뒤쪽 2층에 앉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 댄 케인 합동참모본부의장,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미국 측 방문단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고, 의원들은 기립박수로 맞이하며 '영웅대접'을 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며 "트럼프 대통령, 감사합니다"라며 연설을 시작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미소로 화답하자 의원들은 또다시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특히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스라엘의 백악관 친구"라고 하자 의원들은 연신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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