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정감사서 '체코 핵발전소' 공방…與 "매국 계약"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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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정감사서 '체코 핵발전소' 공방…與 "매국 계약" 공세

서 의원이 "구체화되지 않아도 타결됐다고 하나"라고 묻자 김 장관은 "구체화되는 과정이고, 상호 관세 경우도 최종 마무리는 안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매국 계약이 맞다"면서도 한미 관세 협상 등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미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산자위 차원의 합의문 공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축했지만, 국민의힘은 여야 의결로 공개하자며 언성을 높였다.

김 장관이 "공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당부하며 여야 대치는 일단락됐지만, 질의 과정에서 체코 핵발전소 수주를 둘러싼 공방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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