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전설 이승훈, 밀라노 올림픽행 불발…차기 시즌 태극마크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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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전설 이승훈, 밀라노 올림픽행 불발…차기 시즌 태극마크 좌절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이승훈(알펜시아)이 2025~2026시즌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이번 대회 5000m에만 출전 신청을 한 이승훈은 4위에 그치면서 국가대표 선발이 좌절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은 2025~2026시즌 월드컵 1~4차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배분하기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이승훈은 5회 연속 올림픽 출전 꿈을 이룰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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