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꺼짐' 1위 강남·송파, 노후 하수관도 1·2위 '이중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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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 1위 강남·송파, 노후 하수관도 1·2위 '이중 오명'

서울시 땅꺼짐 사고가 급증했던 강남·송파구가 노후 하수관로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체로는 하수관로 1만866km 중 20 년 이상 노후관로가 7182km 로 전체의 66.1% 에 달했다 .

복기왕 의원은 "땅꺼짐 주요 원인인 하수도 손상을 방치한 채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시성 예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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