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한 전 총리의 모습이 담긴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이 법정에서 중계되는 가운데 재생됐다.
내란 특검팀은 3급 비밀에 해당하는 대통령실 CCTV 영상 증거조사와 관련한 대통령 경호처의 견해가 담긴 공문을 공개하며 법정에서 재생하고 중계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재판장은 이를 허가했다.
법정에서 공개된 대통령실 CCTV 영상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 전인 오후 8시40분 김영호 전 통일부 장관과 대통령 집무실 입실 전 짧게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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