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서초동 이전, 평당 7200만원 고가… 세종시가 더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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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서초동 이전, 평당 7200만원 고가… 세종시가 더 적합"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화성정)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법원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세종시 이전이 보다 효율적"이라며 제도적 검토를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대법원이 대법관 증원을 위해 신청사를 신축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서초동 부지 매입비만 1조800억원에 달한다"며 "평당 7200만원이라는 고가의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당시 19만평을 매입하는 데 6600억원이 들었고, 평당 350만원 수준이었다"며 "세종시와 비교해 훨씬 작은 면적에 20배 이상의 비용을 들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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