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찰은 20대 남성 C씨가 캄보디아로 출국해 현지 범죄 조직에 감금된 후 수천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주고 경찰에 풀려난 사건을 조사 중이다.
C씨의 가족들은 신원불상자로부터 C씨를 데리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청은 오는 23일 캄보디아 경찰청과의 양자 회담에서 캄보디아 내 코리안 데스크 설치 및 현지 경찰의 강력 대응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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