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으로 치닫고 있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빈도를 줄이면서 올바른 인성 키우키에 중점을 두자는 취지의 스마트폰 프리 운동(Smartphone-Free:스프운동)이 하남지역에서 본격화될 조짐이다.
스프 운동 하남본부는 앞으로 지역 내 학부모 단체 등과 연대, 범시민 운동으로 ‘스프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은준 스프 운동 하남본부 대표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이 더 이상 한 가정의 고민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각됐다”면서 “하남본부는 강제적 ‘규제’, ‘금지’가 아닌 삶과 관계의 ‘회복’에 중심을 두고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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