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납치·감금 범죄가 최근 급증하는 가운데 대구에서 총 3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실종자 양모(34)씨의 아버지로부터 전날 '캄보디아로 출국한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외교부에 소재 확인을 요청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계속 연락이 되지 않자 양씨 아버지는 경찰에 실종 신고했으며,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외교부에 소재 확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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