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국감서 '지도 반출' 요청 되풀이···"보안 시설 안나오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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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국감서 '지도 반출' 요청 되풀이···"보안 시설 안나오게 하겠다"

13일 황 부사장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구글이 한국 정부에 지도 반출을 요청한 이유를 물은 김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질의에 "길 찾기, 내비게이션 기능 활성화를 위해 지도가 필요하다"며 "(지도 반출 신청과 별개로) 위성 이미지와 관련해서도 가림 처리를 해서 보안 시설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앞서 올해 2월 한국 정부에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요청했다.

구글은 앞서 2011년과 2016년에도 지도 반출을 요청했으나 정부는 군사기지 등 보안 시설 정보가 담긴 지도 데이터를 해외 서버에 두면 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불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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