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사측과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의 접점을 찾지 못한 노동조합이 쟁의 행위를 결의했다.
앞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8월부터 총 11차례 본 교섭과 4차례 실무위원회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들은 투표 결과에 따라 14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여부와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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