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당국 "사이버 범죄 연루 외국인 1만5000명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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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 "사이버 범죄 연루 외국인 1만5000명 추방"

캄보디아에서 사이버 범죄와 관련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당국은 최근 2년간 사이버 범죄 연루 외국인 1만5000명 이상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캄보디아 매체 크메르 타임즈 등에 따르면 사르 소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전날 열린 '사이버 범죄 및 자금세탁 방지 경험 교류 세미나'에서 "제7대 국회 임기인 지난 2년간 온라인 범죄에 가담한 외국인 1만5000명 이상을 추방했다"면서 "이는 정부가 온라인 범죄 근절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사이버 범죄는 최근 몇 년간 급속히 발전해 5년 전보다 훨씬 복잡해졌다"면서 "캄보디아는 사이버 범죄 조직의 피난처가 아니다.과거에는 범죄 조직이 공공장소나 특정 지역에 대규모로 모여 활동했지만, 이제는 더 작고 분산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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