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도 30대 청년 캄보디아로 출국 뒤 연락두절…경찰 수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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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도 30대 청년 캄보디아로 출국 뒤 연락두절…경찰 수사(종합)

최근 캄보디아로 떠난 우리 국민이 실종되거나 납치·감금되는 일이 잇따라 논란인 가운데 대구에서도 30대 청년이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대구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실종 당사자인 양모(34) 씨의 아버지는 지난 12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이들은 올해 8∼10월 캄보디아로 떠난 뒤 아직 한국으로 입국하지 않았으며, 모두 가족·지인 등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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