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13일 "세종 행정수도 완성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50번에 명시된 핵심 과제"라며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이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 형성에 정부가 팔짱만 끼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황 의원은 "정부가 사회적 합의가 저절로 이뤄지기를 기다리는 듯한 태도는 세종시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준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회와 협력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화 절차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황 의원은 "정부가 보다 능동적으로 나서서 법안 통과와 사회적 합의 형성을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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