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국감…여 "尹정부 R&D 삭감" vs 야 "화재 회의보다 예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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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국감…여 "尹정부 R&D 삭감" vs 야 "화재 회의보다 예능 먼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시절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삭감 사태를 질타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대응 회의가 늦어졌다"고 비판했다.

노 의원은 "2023년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과기부가 만들어 놓은 R&D 예산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약 일주일 뒤에 대통령실로부터 10조 원으로 맞추라는 지시를 과기부가 받는다"며 "(R&D 예산 삭감 과정 조사 TF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상목 당시 경제수석이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9월 28일 중대본 회의가 원래 오후 5시에 잡혀 있었는데 30분 미뤄졌다.대통령이 예능을 찍다가 (회의 시간이) 늦어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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