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단지에서 2000건이 넘는 사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이 13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최근 5년간 LH 임대주택 단지 내 사건·사고는 총 2033건에 달했다.
세부 유형을 보면, 전체 사건·사고의 60%에 육박하는 1203건이 입주민과 단지 근로자 간 갈등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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