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놓고 산업계에서는 현실 여건에 맞는 목표설정을 주장했지만, 시민단체는 글로벌 평균 감축 수준에 맞출 것이란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는 데 있어 산업계의 기술 도입 시점을 고려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창민 플랜1.5 정책활동가는 “우리나라의 2035 NDC는 1.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세계 평균 감축률인 61% 이상에서 수립되어야 한다”며 “우리와 산업 구조가 유사한 일본이나 독일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으로 설정된 산업 부문 감축목표(21~30%)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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