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작은도서관 5곳 중 1곳이 휴·폐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을)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작은도서관의 휴·폐관 사례는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민형배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독서·서점·도서관·출판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결과, 작은도서관의 휴·폐관 사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의 지적·문화적·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의 미래 가치를 고려해 문체부는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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