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교수의 70% 이상이 "의정 갈등으로 연구 시간과 논문 투고 건수가 줄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수들의 41.0%는 이같이 저하된 연구의 질이 회복되는 데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봤다.
한림원 관계자는 "핵심 지표들이 동시에 악화한 것은 의정 갈등이 의학 연구 생태계 전반의 구조적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음을 보여 준다"며 "연구 활동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정부와 대학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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