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 감금·실종 등 범죄 피해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관련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8월 경찰은 "캄보디아에 일을 하러 간다며 떠난 아들이 연락이 닿질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전북경찰은 캄보디아 현지 대사관과 함께 실종 신고가 접수된 B씨를 찾아 경위를 파악했으나 범죄 연루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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