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경號 한국필립모리스, 국내 인력 줄였는데 해외 유출 비용은 ‘쑥’···배당금 파티 의혹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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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경號 한국필립모리스, 국내 인력 줄였는데 해외 유출 비용은 ‘쑥’···배당금 파티 의혹 불거져

글로벌 담배기업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의 한국법인 한국필립모리스가 ‘말보로’ 부문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 인력을 해고하면서 해외에 지급하는 로열티(상표권료)와 배당금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같은 기간 상표권 사용에 대한 대가로 필립모리스 글로벌 브랜드와 CTPM 인터내셔널, 필립모리스 프로덕트 등에 지급된 로열티는 793억640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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