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갈등이 재격화할 조짐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13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2.904%로 6.0bp 하락했다.
이날 금리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을 비판하며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미·중 간 무역 갈등이 재점화되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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