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방한 트럼프, APEC 정상회의는 불참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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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방한 트럼프, APEC 정상회의는 불참 가능성 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할 예정이지만 정상회의 본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계기에 열릴 한미 정상회담의 장소에 대해선 "아마도 경주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외교부도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방한해 "가능한 APEC 일정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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