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네이버가 댓글 좌표찍기, 공감·비공감 조작 등 어뷰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악성 댓글 지수’를 포함한 정치 섹션 중심의 댓글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 중이다”고 13일 밝혔다.
또 네이버는 신남성연대·리박스쿨 등 댓글 조작세력의 좌표찍기와 같은 인위적 여론조작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대선을 앞둔 지난 4월부터 ‘이용자 반응 급증 감지 시스템’을 도입해 최근까지 약 60건 이상의 반응을 탐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악성 댓글 지수’ 제도를 도입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댓글창을 비활성화하거나 노출 방식을 제한하는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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