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을 지키던 회화나무의 후계목을 청와대로 옮겨 심는 방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손자목'으로 알려진 묘목의 혈통이 확인됐다.
광주시는 검증을 거쳐 5·18 회화나무와 연관성이 명확해진 묘목들을 청와대에 심는 방안을 그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 시민은 고사 전 그 아래에서 자라던 묘목을 가져다 키우다가 광주시에 기증했으며 DNA 검사에서도 5·18 회화나무와 연관성이 확인돼 옛 전남도청 인근 '회화나무 소공원'으로 옮겨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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