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차된 차량에 흠집을 낸 아이가 부모와 함께 현장을 떠난 사연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글을 접한 다수의 회원들은 “차량 충격음을 듣고도 나 몰라라 하는 아빠의 수습 방식이 괘씸해서라도 배상받을 필요가 있다” “아이가 피해를 주는데도 왜 방치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부모가 몰랐을 리가 없다” “싫은 소리 안 하고, 혼내지 않는 게 아이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등 부모의 태도를 비판했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의 행위를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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