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게이트 정점' 한학자, 김건희·권성동과 같은 재판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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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게이트 정점' 한학자, 김건희·권성동과 같은 재판부 배당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의 '정교 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기소 된 한학자 총재 사건이 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에 배당됐다.

해당 재판부는 통일교 인사들뿐만 아니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도 심리하고 있다.

특검은 또 한 총재와 정 전 실장, 윤 전 본부장이 2022년 3~4월께 통일교 자금 총 1억4400만원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에게 '쪼개기' 방식으로 후원(정치자금법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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