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앤더슨 조기 강판에 승부수…좌타자 라인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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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앤더슨 조기 강판에 승부수…좌타자 라인업 준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에서 SSG 랜더스 선발 투수 드루 앤더슨의 조기 강판에 승부수를 띄웠다.

앤더슨은 최근 장염 증세로 준PO 1, 2차전에 등판하지 못했다.

박진만 감독은 "두 투수와 선발 자원 최원태는 오늘 경기에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며 "후라도와 가라비토는 우천 취소로 일정에 여유가 생기면서 불펜으로 등판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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