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쌀 예상 초과생산량 16.5만톤 중 10만톤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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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쌀 예상 초과생산량 16.5만톤 중 10만톤 격리

그 결과 초과량 중 10만t 격리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 13일 발표되는 쌀 최종생산량과 내년 1월 발표 예정인 소비량 등을 감안해 보다 정교하게 수급을 재전망하고 상황에 맞는 수급대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현재 쌀값은 전·평년 대비 높은 수준이나, 올해 햅쌀 생산량이 수요량보다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은 “올해도 쌀 초과생산이 전망되지만, 최종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는 의견 등을 감안해 초과량 중 10만 t을 우선적으로 격리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단경기 산지쌀값이 뒷받침됨에 따라 수확기 쌀 수급이 평년에 비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수확기 이후에도 쌀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 파악을 면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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