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와 강제노동, 고문 등 인신매매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외교부의 대응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은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내일 당장 현지에 가서 대책반을 만들어서 국민들을 구해야 한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보면서, 조지아 사태를 보면서 이 정부는 국민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이 심각한 것 같다”며 “분노를 느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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