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감독은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유구골 골절상을 입고도 홈런을 치는 김형준의 투혼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튿날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앞두고 이호준 감독은 "우려했던 대로 김형준 선수는 유구골 골절 판정을 받았다.홈런 전에 이미 통증이 왔는데 그 손으로 홈런을 쳤다.공을 받을 때 몸 틀어서 받을 정도로 안 좋았다"고 전했다.
NC의 주전포수 김형준은 올 시즌 127경기에 나서 362타수 84안타 18홈런 55타점 51득점 타율 0.2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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