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약물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 ‘찾아가는 약물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는 그동안의 다제약물 관리사업과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과 사업 자문을 담당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약물관리’ 사업은 복약 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이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봄 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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