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미, 3천500억달러서 추가 투자 증액 요구는 없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산업장관 "미, 3천500억달러서 추가 투자 증액 요구는 없어"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3천500억달러 규모로 합의된 한국의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체화 방안을 놓고 한미 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처음에는 통화 스와프를 요청할 이슈가 없었는데 미국에서 투자 중심의 제안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다만 미국 측이 기존 합의된 3천500억달러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한국에 요구했다는 일부 외신 보도와 관련해선, 투자 증액 요구는 없었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한미는 지난 7월 30일 타결한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예고한 대(對)한국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한국이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시행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지만 이행 방안을 놓고는 큰 이견을 보여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