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딩 잡음 생긴다”…비행기 모드 전환 왜 꼭 해야 하나
기내에서 전자기기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지 않으면 조종사와 관제사 간의 통신에 간섭이 생길 수 있다는 전직 조종사의 경고가 전해졌다.
● 비행기 모드 미전환, ‘딩딩’ 반복음 만들어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 보잉 747 기장이자 영국 항공 조종사 협회 대표를 지낸 마틴 드레이크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그는 “비행기 모드 전환은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승객과 승무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절차”라며 “조종사들이 통신 방해 없이 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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