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방정부 셧다운 12일째…스미스소니언·국립동물원 폐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중단) 사태가 1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워싱턴DC의 관광 명소인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과 국립 동물원이 문을 닫았다고 CNN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19곳과 국립 동물원은 지난 1일 셧다운 사태가 발생한 이후에도 이전 해의 예산을 사용하며 계속 문을 열었었다.
스미스소니언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 셧다운으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10월 12일 일요일부터 연구센터 및 국립 동물원과 함께 임시 휴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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