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프로젝트 시료 분석을 담당한 코어랩이 실제 분석에 사용한 시료수가 491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코어랩의 대왕고래 구조 분석 시료수'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코어랩에 제공한 시료는 630개로 이 중 분석에 사용된 사료는 491개로 집계됐다.
그동안 산업부는 국회 대정부질문과 상임위 현안질의에서 1700여개의 시추 시료를 획득해 코어랩에 분석을 의뢰한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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