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정부의 한미관세 협상 자화자찬을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실책을 거론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제가 국감을 여러 번 하고 있지만 이렇게 자료를 안 내는 경우는 처음 본다"며 "대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 우리 외환보유고의 84.5%에 달하는 3500억 달러 합의가 지금 제일 문제가 되고 있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도 "우리 국민들은 미국의 3500억 달러 투자에 대해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협상의 과정들과 관련해 원칙을 지키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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