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폭력과 기억·치유·평화'를 주제로 제주4·3 제77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진다.
문창우 주교는 이날 '4·3의 과거와 현재, 미래-진실·화해, 평화의 길'을 주제로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 실현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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