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소방 구급대원이 추석 연휴에 뇌출혈 증상을 보인 태국인 여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한국어가 서투른 A씨는 태국어로 머리가 아프다는 뜻의 "뿌앗후아"라는 말을 반복했다.
최 소방사는 태국인 배우자를 둔 데다 과거 태국에서 3년 이상 직장생활을 한 경험 덕분에 태국어가 유창해 직접 A씨를 문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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