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시설물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고, 10월 13일에 터진다"는 내용의 메일을 전달받은 학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 교내를 수색하며 실제 폭발물 등이 설치돼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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