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미국의 100% 관세 부과 예고로 미·중 무역전쟁이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 책임론'을 부각했다.
이달 말 양국 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열려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허풍과 협박'에 기댄 협상 스타일을 예측한 중국이 희토류 통제라는 선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홍콩매체는 분석했다.
13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약속을 지켜야 중미 경제·무역 관계가 안정화될 수 있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현재 중미 무역이 직면한 어려움은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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