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재밋섬 리모델링 공사 규정 위반…도 감사위 '경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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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재밋섬 리모델링 공사 규정 위반…도 감사위 '경고' 요구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옛 재밋섬 건물에 공연예술 연습공간을 조성하면서 규정을 어기고 특정업체에 공사를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 결과 제주도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7억9804만원을 투입해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옛 재밋섬 건물에 공연예술 연습공간을 조성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면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공사업체를 선정했다.

도 감사위는 이런 규정에 따라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당시 공사를 설계와 시공(건축·전기·통신·소방)으로 구분해 분리 발주해야하는데도 이를 어기고 일괄 발주했을 뿐만 아니라 실내건축공사업 면허만 보유한 A업체와 계약을 맺어 공정성을 저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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