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참여한 국제연구진, 110억년 전 초대질량 블랙홀 찾아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천문연구원은 천문연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먼지 속에서도 강한 푸른빛을 내는 초대질량 블랙홀을 품은 은하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LRDs는 이번에 연구진이 발견한 블루DOG 은하보다 20억년 앞선 시기의 초기 우주에서 발견된 작은 점의 은하로 보이지만, 그 안에 강력한 블랙홀 활동과 별 탄생이 공존하는 특징을 지닌다.
중심 블랙홀 빛이 모은하 내부 가스와 먼지에 의해 산란되거나, 은하 내에서 최근 일어난 폭발적인 별 생성 활동으로 푸른빛이 초과로 보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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